[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베스티안재단은 셀리턴과 함께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제3회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아름답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가정 내 화상사고예방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인식개선에 관한 자유 영상,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 자유 표현으로 총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그 중 1개 분야의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특히 영상 주제 중 하나인 화상환자 인식개선 동화는 베스티안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환자들이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글을 쓰고, 회화과 대학생들의 그림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가 더욱 깊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제3회를 맞이하는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아름답게’ 영상 공모전을 통해 화상예방에 도움이 되며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힘써주시는 셀리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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