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39기·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건강정책국장 역임…차관급 기관 격상 당시 조직 개편 힘쓴 바 있어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초대 질병관리청 차장에 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개청하는 질병관리청 차장에 나성웅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성웅 신임 차장은 행시 39회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나성웅 차장은 지난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될 때 위기대응총괄과장으로서 원활한 조직 개편에 힘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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