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실내·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화장품 소비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통계청의 ‘2020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불편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4.3%가 피부트러블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2020 상반기 사용자 리뷰 데이터 분석’에서 클렌징, 안티 트러블, 쿨링 등을 키워드로 작성한 리뷰가 크게 증가하였고, 리뷰에 마스크 키워드 언급률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뷰티 업계는 마스크, 개인위생 관련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피부 트러블 걱정을 달래는 다양한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최근 자사 제품 라인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에 알맞은 ‘마스크 릴리프 라인’을 선보였다. 마스크 착용 전 사용하기 좋은 ‘마스크 릴리프 톤업 로션’은 묻어남과 밀림이 적고, 피부 톤을 정돈해 주는 자외선 차단 톤업 로션이다.

‘마스크 릴리프 스킨 팩’은 볼, 입가, 턱 등 피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원하는 크기로 잘라 붙이는 패치 타입 오버나이트 마스크다. 알라토인, 판테놀 등 보습 성분이 응축된 건식 시트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에 밤사이 활력을 부여해 준다.

위생관리 신제품도 눈여겨볼만하다. ‘이니스프리 클린 루틴 라인’은 유해 세균 99.9% 살균 효과가 있음이 검증 완료된 휴대용 손 소독제 ‘핸드 새니타이저 겔’과 공간 및 섬유 소독 스프레이 ‘룸 앤 패브릭 새니타이저 스프레이 2종 구성이다.

낮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 주는 데일리 스킨케어로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추천한다. ‘비자 시카 밤’은 고순도 센텔라 아시아티카 4X를 함유하고 피부 진정 및 고민 부위 케어에 눈에 띄는 효과를 선사한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더불어 마스크 친화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템인 이니스프리 스테디셀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노세범 미네랄 팩트’는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보송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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