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는 지난 21일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업협회(회장 김형식)와 임산부 보건향상을 위한 방역소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와 한국산후조리업협회(회장 김형식)는 임산부 보건향상을 위한 방역소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역협회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코로나19 시국에서 임시생활치료센터, 생활치료센터, 서울시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의 방역소독을 실시해온 국내 최대 방역소독 전문 단체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에 관한 법정 교육 및 각종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전체 산모의 80%가 이용하는 대중화된 시설인 우리나라 산후조리원 및 관련업계 30만 가족의 권익보호와 교류 협력 및 교육을 통해 산후조리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유일단체이다.

한국방역협회와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직능경제인단체 소속 회원사로 직능단체 안에서 그동안 기본적인 상호 교류를 진행하였으나 금번에 보다 구체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간의 전략적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 및 소독의 중요함이 어느때보다 강화된 현 시점에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보다 검증된 전문 소독업체를 회원사에게 안내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역협회는 산후조리원 방역과 소독이 산후조리원의 특성을 감안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소독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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