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D에 대한 인공지능 체외진단 플랫폼 적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질환에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리날리틱스에이아이(RenalytixAI)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심혈관, 신장, 대사 질환 관리 최적화를 위한 목표로 가장먼저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의 결과 개선을 위해 AI 체외 진단 플랫폼인 키드니인텔리엑스(KidneyIntelX) 및 치료 관리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방침이다.

키드니인텔리엑스는 혈액 바이오마커, 유전자 및 전자건강기록 시스템 등으로부터 각 환자의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환자 별 위험 점수를 내주는 인고지능 알고리즘으로 마운트시나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는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과 함께 기존 및 신약의 최적 사용에 관해 가이드라인 기반 표준치료에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즉 현재 표준 치료 프로토콜 하에 치료제 이용 최적화를 위한 AI 진단 솔루션의 영향을 평가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CKD 및 고칼륨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칼륨결합제의 치료를 평가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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