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7일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 3곳에 약 1600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9년에 라벨영과 인연을 맺은 ‘홀트강동복지관’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라벨영은 ‘홀트강동복지관’을 비롯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까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 3곳에 약 1600만원 상당의 ‘쇼킹소주스킨’ 제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가 추진되었으며, 이 캠페인은 지역에 관계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벨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라벨영이 후원한 물품은 ‘홀트네 행복가게’ 등 각 복지관의 나눔가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나눔가게 수익금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라벨영이 소비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되돌려주자는 취지로 장애인,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대상에게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자연재해 등으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라벨영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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