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및 염증성 장질환 신약후보 임상개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애브비가 이탈리아의 신계열 자가면역 신약 개발 스타트업인 엔쎄라 파마슈티컬스 투자에 동참했다.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에 IGFBP3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엔쎄라는 이번 시리즈 A 파이낸싱을 통해 3300만달러를 유치해 Ent001의 첫 임상시험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다.

이는 IGFBP3 선택적 억제를 통해 췌장의 세포사를 멈춰 1형 당뇨의 췌장 베타 세포 부분을 복구시키고 염증성 장질환에서도 원래 장 구조를 복구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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