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영상 가이드로 생검, 배농, 절제 등 자동 실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XACT 로보틱스의 2세대 핸즈프리 경피 시술 시스템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허가된 에이스 로보틱 시스템은 CT 영상 가이드로 생검, 배농, 절제 등 경피 시술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환자 스캔과 의사의 가이드 후 자동으로 바늘 삽입 시술을 수행하며 영상 기반 계획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합쳐 시술의 정확도, 일관성, 효율을 높여 준다는 설명이다.

이동식 디자인과 함께 원격 시술 기능으로 의사는 방사선실 밖에서도 수술이 가능해 보다 안전성을 높였다. 향후 XACT 로보틱스는 MRI, 초음파, X선 등 작용 영상을 확대해나갈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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