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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적은 규모에서 점진적 늘려 나가야"박능후 장관, 국회 업무보고서 점진적 의사인력 증원 입장 강조
의대 신설 문제는 전남 등 특정 지역 염두해 둔 것 아니다' 발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박능후 장관은 첫 시작은 적은 규모에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5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답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 400명씩 10년간 4000명이라는 의대 증원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정확한 의대정원 확대 발표가 언제인지 궁금하며, 이에 대한 수치가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빠르게 고령화되는 우리나라는 감염병 증가가 예측되는 상황"이라면서 "지역별 의사수급 불균형 문제를 고려하면 보도되는 연간 400명보다 추가된 수가 필요한게 아닌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의사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들이 있으며,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한 것은 동의하면서도 규모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적은 규모로 점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능후 장관은 의대신설과 관련해서는 특정 지역을 염두해 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해결해야할 것은 의사수급 지역불균형 해소를 하는 것"이라면서 "전남의 경우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도이기에 전남권 의대신설을 약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전남을 특정해서 말하지만 특정지역을 염두하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대적으로 의료인력 필요성에 대해 더 강한요구가 있지만 지자체들과 논의하면서 해결해 나갈 문제"라고 답변했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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