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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만성질환 토탈 케어 바로미터 ‘바로잰’0.5㎕ 소량 혈액으로 5초 만에 쉽고 빠른 혈당 체크, 식전·식후·공복 구분 측정까지
기존 포트폴리오에 콜레스테롤 측정, 자동혈압계 기능 추가…새로운 브랜드 출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 ‘한독’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질환은 전 세계 보건의료 문제에서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혈압, 과체중(또는 비만), 혈당 수치, 혈중 지방 함량 등은 만성질환과 연관된 신체적 지표로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평소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한독은 2009년부터는 아이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용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공동 개발해 출시하면서, 당뇨병의 치료에서 관리까지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현재는 당뇨병 혈당 관리만이 아닌, 전반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브랜드로 확대하며 혈당측정기를 비롯해 혈압계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잰ll 정면 제품 이미지

핵심 제품군인 한독의 혈당측정기 바로잰(Barozen) 브랜드의 네이밍은 혈당 관리의 ‘바로미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0.5㎕의 소량의 혈액만으로 5초 만에 쉽고 빠르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GOD(Glucose oxidase) 효소방법을 사용하는 당특이 제품으로 정확도를 높였다. 

‘바로잰’은 정확한 혈당 수치 확인과 함께 당뇨병 환자가 매일 거쳐야 하는 측정 과정에서의 사용상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출시 당시에는 많지 않았던 노코딩 방식(별도의 코드 입력이나 코드칩 없이 스트립을 바로 꽂아 사용)을 도입해 당뇨병 혈당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개인용 혈당측정기로 평가받았다.

2017년 출시된 ‘바로잰II’는 바로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국제품질기준(ISO 15197:2013년)을 만족하는 정확성을 가진 제품이다. 식후 2시간 알람과 3개의 특정시간 알람을 설정할 수 있어 규칙적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식전·식후·공복 3가지로 구분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화면 크기를 키우면서 가독성을 높여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검사지를 자동으로 배출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해 누구나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검사지를 처리할 수 있다. 

전문가용 혈당측정기인 바로잰H 시스템(Barozen H expert+ system)은 환자에게 혈당측정기를 직접 사용하는 일이 많은 병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병원 맞춤용 혈당측정 시스템’이다.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와 사용 편의성뿐 아니라, 병동이나 다른 검사실에서 측정한 결과값이 다양한 통신망을 통해 병원 원내의 전산망으로 자동 전송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EMR 연동 혈당측정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환자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확하고 편리한 혈당관리서 혈압, 콜레스테롤까지 측정 최적화

지난해 한독은 ‘바로잰’ 포트폴리오에 콜레스테롤 측정기, 자동혈압계를 추가하며, 혈당 관리의 바로미터에서 만성질환 케어의 바로미터가 되는 새로운 브랜드로의 출발을 알렸다. 

바로잰ll 측면 제품 이미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회사인 미코바이오메드와 파트너십 계약으로 자가 측정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미터’와 의료전문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플러스 미터’ 2종, 인바디와 OEM계약을 통해 ‘바로잰 자동전자혈압계(HBP170)’와 ‘바로잰 진료용 자동전자혈압계(HBP570)’ 2종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측정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 등의 강점으로 한 혈당측정기 라인의 지속 성장과 브랜드 영역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9년 개인용 혈당측정기 첫 출시 당시 3000만원이었던 매출은 2019년 브랜드 매출 기준으로 100억을 훌쩍 넘겼다. 10년 만에 300배가 넘는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룬 셈이다. 

한독 김현익 부사장은 “만성질환은 대부분 평생 안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이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바로잰 브랜드의 제품을 통해 다양한 만성질환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만성질환 토털 케어 솔루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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