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환자 진료 내역과 오더 발생 관리 등 유형별 차트 기능, 의원 진료 효율성 향상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지스 헬스케어는 기존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에 비급여 진료과에서 필요한 각종 맞춤형 환자관리 기능이 추가된 ‘헬로CRM’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헬로 CRM' 비급여 진료 전문 차트 예약 예시화면

이번 헬로CRM은 △ 최적화된 환자 예약 관리 △CTI - 고객전화통합관리 △실시간 환자의 진료 내역과 오더 발생 사항 관리 △진료별 과세 항목과 진료수익률 분석 관리 △내원 목적별 관리 △No show 환자 관리 △기존 외래접수와 비급여차트의 통합 관리 △그 밖의 다양한 진료지원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환자 진료 유형에 맞춰 진료 차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의원의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비급여 진료 위주인 성형외과·피부과·안과에서의 급여보험청구수익 증가가 예상되며, 급여 진료 위주 요양기관에서도 기존에 부족했던 차별화된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이동식 테블릿PC 내 전자차트 기능 연동 △네이버 예약 접수 △ 080 문자 수신차단 기능이 순차적으로 고도화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헬로CRM의 부가서비스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헬로CRM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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