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의사를 꿈꾸는 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은 물론 외래, 수술 참관, 병동 회진 등을 통해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일정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간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중3~고2)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훈 병원장은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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