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3일 청사 회의실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9곳의 식품 자가품질위탁 시험ㆍ검사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시험ㆍ검사기관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검사원들의 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검사원들의 숙련도 향상 방안 ▲개선된 시험법 등 시험ㆍ검사 기관 간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의 토의와 함께 각 기관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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