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43회 임시회에서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강정희 의원을 선출했다.

강정희 도의원

이날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된 강 의원은 지난 10대 때부터 활동해 온 재선의원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20년 동안 활동했으며 거버넌스 문화와 가치 구현에 앞장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었던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광역의원 최초로 2년 연속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강정희 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 건강권에 대한 문제들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예산 전달체계의 확실한 점검과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힘쓰고 사회복지 민원해결사, 미세먼지, 환경 분야의 공약 이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역본부 소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출된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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