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 시기 피부 건강의 가장 큰 적은 자외선. 자외선은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날씨, 실내 등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날씨, 외출 여부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올 여름 온 가족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상황별 맞춤 자외선 차단제는 무엇이 있을까?

고온다습한 날씨엔 끈적임이 남는 자외선 차단제는 꺼리게 된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백탁과 끈적임이 없는 사용감의 자외선 차단제가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외출 시에는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팜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차단 성분을 제외한 EWG 그린 등급 전성분의 제품으로 2019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선쿠션/팩트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백탁이 없고 우수한 밀착력을 지닌 팩트 타입으로 아이들이 직접 퍼프로 쉽고 재미있게 톡톡 펴 바를 수 있어 즐거움과 독립심도 길러 줄 수 있다. 비타민 E, 판테놀 성분이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준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로션’은 징크 무기자차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분 보호막인 엑토인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 속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산뜻한 마무리 감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놀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는 덧바르기 편리한 스틱이나 스프레이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려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부모가 더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아토팜의 ‘야외놀이 선스틱’은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제품으로, 순하고 착한 성분과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 성분을 제외한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함유한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와 알라토인 성분이 자외선 열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준다. 백탁을 최소화했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보송하게 흡수된다.

닥터아토 ‘쿨링 선스프레이’는 스프레이형태의 제품으로 야외놀이 시, 온몸에 스프레이 분사를 통해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휘슬러 빙하수 성분으로 제작돼, 자외선 차단효과와 함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친환경 디메틸에테르 가스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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