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2일 2020년 제1차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에 채용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보건산업혁신정책개발, 보건의료R&D사업기획관리 등 11개 직무 분야 인재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지원 희망자는 22일부터 오는 7월 3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진흥원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체계 내에서 직무 중심 인재채용을 위해 직무기술서를 세분화하고 새로운 평가방법을 도입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 매뉴얼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 시 시험장의 방역 위생 관리, 출입관리 및 수험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채용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 모범 고용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직무중심의 채용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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