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4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자·보호자·의료진을 위해 치유와 힐링을 위한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바스기념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랜선 음악회는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의 공연 영상 4곡을 비대면으로 상영했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2005년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약 180명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음악 연구 및 연주 단체다. 또한 2019년부터 보바스기념병원 로비에서 ‘좋音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보바스기념병원 사회복지팀은 “새롭게 시도한 랜선 음악회를 통해 환자분들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분께서 더욱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적극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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