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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종양내과학회와 디지털 종양관리솔루션 도입 협약‘네비파이 튜머보드’ 사용 활성화 및 평가 지침서 개발 등 협력사업 추진, 사용 경험 청취 워크숍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 제)은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의료진을 위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종양학 분야 다학제 진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학회의 공익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국로슈진단은 대한종양내과학회에게 디지털 솔루션 사용기회를 제공하고, 수집된 사용경험 등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개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네비파이 튜머보드 사용 활성화 및 평가사용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중 2회의 워크숍을 개최해 학회의 사용 경험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며, 정밀의료 환경 구축과 디지털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환자를 위한 맞춤의료’를 비전으로 둔 로슈진단은 2019년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Clinical Decision Support, CDS) 본부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임상결정 지원 데이터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규격화된 형태로 수집, 분석해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는 정밀의료 활성화를 돕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의료진의 다학제 준비 시간을 최대 53% 단축시켜주는 등 의료진의 효율적인 치료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이다.

조직검사, 엑스레이 검사 결과 등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시켜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보다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플랫폼 내에서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 간행물, 가이드라인을 통합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원 이사장은 “정밀의료가 전 세계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대한종양내과학회 역시 네트워킹 그룹 구성, 기자간담회 등의 정밀의료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관련 학회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의 정착과 확산을 가속화해 국내 암 환자의 치료 성적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는 “한국로슈진단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대한종양내과학회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기술이 정밀의료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로슈진단은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도입 뿐만 아니라 국내 학계 및 의료진과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종양내과학회는 교육, 연구, 진료를 포괄하는 암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 사업을 통해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유전정보 분석 및 빅데이터 기본 교육 ▲암정밀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정밀의료 임상시험 활성화 ▲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유 ▲지역별 암 다학제 회의 및 전국 단위의 가상 회의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1월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밀의료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렸고, 이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한국로슈와 함께 암 환자들이 최적의 맞춤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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