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시간을 들일 필요 없는 고기능성 잡티 케어 제품 잇따라 출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자외선 지수가 연일 ‘높음’을 기록하면서 잡티 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고 이 멜라닌 색소가 잡티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이 점차 가벼워지는 계절이 찾아 온 만큼 평소 잡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따로 시간 내어 관리할 필요 없이 평소 집에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하다라보가 처음 선보인 앰플 라인 중 ‘히아풀비타 앰플’은 5중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에 잡티프루프 콤플렉스와 주름개선 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앰플이다. 보습은 기본이고 잡티 개선 및 탄력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

잡티 개선의 핵심성분인 잡티프루프 콤플렉스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B12, 비타민나무추출물로 구성됐다. 특히 고함량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잡티 면적을 감소시키는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비타민 B12와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은 칙칙해진 안색에 생기를 부여해 준다.

하다라보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크기가 다른 5가지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 겉돌지 않는 보습감을 제공한다. 아데노신 성분이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에탄올, 탈크 등 5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페 ‘멜라솔브 스팟 클리어링 에센스’은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 미백 기능성 성분인 ‘멜라솔브™(Melasolv™)’가 함유된 화이트닝 스팟 에센스다. 아이오페는 효과는 좋지만 제품 적용이 까다로운 멜라솔브 성분이 피부 속까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멜라솔브-리포솜™’ 제형으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모공보다 400배 더 미세한 ‘리포솜’ 제형이 멜라솔브 성분을 피부에 더욱 촘촘하게 흡수시켜 피부 속 기미와 잡티를 관리해 준다.

더연은 자연 유래 진정 성분으로 자극을 최소화한 청정 제주의 한라봉과 청귤 과즙 비타민에 7가지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한 ‘비타7 씨-너지 비타민 크림’을 선보였다. 한라봉 추출물이 98,000ppm가량 함유돼 수분 관리뿐만 아니라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잡티 개선 완화를 돕는다. 가볍고 쿨링감 있는 반투명 수딩 젤 타입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또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7FREE 안심처방으로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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