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사옥 및 용인 공장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호평 받고 있다.

일양약품 장애인고용공단 로고

일양약품은 올해 1분기 도곡동 본사 및 용인 공장 내에 장애인 7명을 채용했다. 일양약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추천받았고 정식 면접을 통해 총 7명의 장애인을 정사원으로 공식 채용했다. 또한, 현재 7명의 중증 장애인이 일하고 있으며, 추가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장애인 채용에 있어 주로 미화 및 사무보조직으로 채용되었지만, 일양약품의 이번 채용에선 본사 사무직으로 정식 채용이 이뤄졌다. 특히 중증 장애인을 채용, 장애인 채용이 가지는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의의를 더한다는 평가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은 본사 사무직군으로 하루 4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정식 호봉이 주어지는 정규직으로 채용이 이뤄졌다”고 전하고 “향후에도 여러 형태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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