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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니어도 수면시 무호흡증후군 가능성SAS 빈도 고혈압에서 2.3배 당뇨병에서 1.5배 증가

日 연구팀 보고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비만이 아니어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있으면 자고 있을 때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수면시무호흡증후군'(SAS)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비만이 아닌 경우에도 생활습관병이 있으면 SAS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AS는 낮동안 과도한 수면이 문제가 될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생활습관병과의 관련성이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생활습관병과 SAS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2013~2017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나가하마시 34~80세 남녀 7713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유무를 진단했다. 이에 맞춰 최처 2일 이상 수면시 호흡상태를 모니터링하고 1시간 15회 호흡저하가 일어나는 중등도 이상의 SAS와 생활습관병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이 없어도 고혈압이 있으면 2.3배, 당뇨병은 1.5배만큼 중등도 이상의 SAS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만까지 겹치면 고혈압은 8.2배, 당뇨병은 7.8배 빈도가 상승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만으로는 SAS와 생활습관병 어느 쪽이 먼저 나타났는지 인과관계는 알 수 없다. 앞으로 연구를 더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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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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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 2020-05-18 13:56:14

    단순히 호흡기가 안좋거나 살이 찌면 수면무호흡증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고혈압이나 당뇨와도 관계가 있다니...병의 근원인 고혈압과 당뇨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신경싸야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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