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임상 목표,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와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J가 현재 시험 중인 코로나19의 백신에 대해 향후 판매를 위한 생산 제휴를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와 체결했다.

또한 J&J는 9월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내년 초에 응급 허가를 목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보통 백신이 시험에서 허가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18개월이 걸리는데 비해 훨씬 빠른 기간이다.

반면, 최근 SVB 리링크 애널리스트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려면 몇 년은 걸릴 것이라고 평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널리 쓰이는 10대 백신의 경우 병원체 발견에서 허가에 이르기까지 10년에서 100년 이상까지도 걸렸으며, 최근 승인된 많은 백신은 시험에만 3.5년 이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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