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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은 손, 완벽한 마무리는 철벽보습케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코로나19로 손소독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독제 사용에 따른 피부 자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손소독제는 에탄올, 이소프로판올 등 알코올성 성분을 50~60% 이상 함유하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응고시켜 사멸하게 하는 원리이다. 전문가들은 필요 이상으로 에탄올 고함량인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건조함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건조증이 심해질 경우, 피부 장벽이 무너져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손소독제와 충분한 보습제를 함께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레아주피부과 이재열 원장은 "이전에 비하여 소독제 자체로 인한 자극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한다.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보습제의 사용이 필요하며, 또한 보습제 자체도 오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손소독제 사용 후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하얀 각질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이는 방패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프랑스 에코바이올로지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아토덤 핸드&네일 크림’은 건조한 손은 물론 약해진 손톱까지 보호하는 고보습 핸드&네일 강화 크림이다. 시어버터와 비타민 PP 성분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감을 부여하고, 바이오더마의 독자적인 다프(D.A.F)TM 특허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강력한 수분 유지 효과로 잦은 세정과 손소독제 사용으로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부드럽게 흡수되어 사용 후 끈적임이나 묻어남 등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에도 건조함이 지속된다면, 오일을 함께 사용해 보습막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저트에센스의 ‘100% 휴어 호호바 오일’은 사람의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뛰어난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손과 얼굴, 발뒤꿈치 등 건조함이 느껴지는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화학 첨가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나 답답함이 적어 단독으로 바르거나, 핸드크림에 소량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손 전체에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밤 제형의 보습제를 사용해 건조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닥터브로너스가 선보이는 ‘오가닉 코코넛 밤’은 먹을 수 있는 코코넛 오일을 그대로 제품에 담아,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멀티 밤이다. 

코코넛 오일 외에도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 오일, 햄프씨드 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깊은 보습과 영양감을 부여한다. 온가족이 사용 가능한 60g 대용량 외에 14g 미니 제품은 외출 시 휴대하며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메디힐이 선보이는 ‘테라핀 핸드 마스크’는 장갑 형태로 착용해 집에서도 건조한 손과 손톱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라핀과 시어버터, 세라마이드 등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마사지를 받은 듯 손 전체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레몬추출물이 트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케어해주며, 건조함으로 인해 갈라진 네일과 큐티클에도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 후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 외출 전후 또는 나이트 케어 시, 보다 편리한 셀프 핸드 케어를 할 수 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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