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에뛰드가 이커머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은 ‘11번가’가 최초다.

에뛰드와 11번가는 최근 에뛰드 권오창 영업사업부장과 11번가 김명식 담당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위와 같은 공동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양사는 핵심 역량을 합친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올 한해 전년보다 2배 이상 거래액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놀다 가는 온라인 ‘뷰티 놀이터’를 만든다는 목표다.

에뛰드는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와 에뛰드의 상품 포트폴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11번가 단독 전용 상품’ 제작은 물론, ‘분기별 신제품 단독 선런칭’, ‘월간 십일절’, ‘반품보험’, ‘라이브 방송’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에뛰드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에뛰드의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에뛰드의 상품경쟁력과 11번가의 이커머스 리더십의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뷰티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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