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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오늘부터 신청빠르면 23일 대출 시작…전년 대비 매출 감소 입증 필요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지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 신청·접수를 오는 16일까지(토·일요일, 국회의원 선거일 제외)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환자가 감소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다.

 융자 신청대상은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달보다 감소한 의료기관(비영리법인 개설 병·의원 포함)이다.

 가까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국민은행 (전화 : 1588-9999) 신한은행 (전화 : 1577-8000)와 영업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청 자료 중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2월 또는 3월의 진료분 청구금액(총 진료비) 등을 통해 취급 금융기관에 매출 감소를 입증해야 한다.

 심평원 청구자료는 ‘심평원 누리집/요양기관업무포탈/진료비청구’에서 조회 가능하다.

 다만, 현재까지 2월과 3월 진료분 모두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지 않았더라도 의료기관의 총 매출액 감소로 의료기관이 은행에 소명할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2.15%(분기별 변동금리), 상환기간은 5년 이내 상환(2년 거치, 3년 상환)로, 지난해 매출액의 1/4(20억 원을 초과할 수 없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와 상환기간은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사업과 같은 조건이며, 정책자금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의료기관의 대출금리도 인하될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대구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소재 의료기관에 한해 연 1.9%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융자재원은 4000억 원(2020년 추경편성)으로 총 신청금액이 400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의료기관의 피해정도, 융자한도 등을 고려해 4000억 원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별 대출금액이 조정될 예정이다.

 오창현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이번 긴급지원자금을 통해 의료기관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청·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대출대상, 융자금액 등 은행과 심사평가위원회 심사를 완료해 이르면 4월 23일에 대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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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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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2020-04-08 16:29:14

    ㅋ 찾아갔더니 메디칼론 사용중인 병원은 부동산 담보 가져오래요....
    결국 여유 있는 병원은 더 싼 이자로 갈아타고, 여유 없는 병원은 .....
    중진공 대출은 신청 첫날 이미 마감되고 ......... 차라리 희망고문을 안했으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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