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 육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의 첫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프로약국만들기 배너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을 잡고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오는 7일 개최되는 웹심포지엄에는 서울ND의원의 박민수 원장이 연사로 나서 ‘현대인의 건강 요소와 장내 세균숲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원제약 OTC마케팅부 이정희 이사는 “약사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 건강 전문 약사를 육성하는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고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해 장 건강과 관련한 각종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약사들은 정확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 지식, 올바른 상담 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각종 장 건강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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