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업체 지오영에 이어 백제약품이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판매처·기관 지정'을 공고했다. 지오영 컨소시엄에 백제약품이 추가되면서 의약품유통업계 1,2위를 차지하는 대형업체 두 곳이 전국 약국에 하루 24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게 된다.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는 기존 4곳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추가돼 총 7곳이 됐다. 기존 4곳의 판매처는 ▲대한의사협회 ▲메디탑 ▲유한킴벌리 ▲케이엠헬스케어 등이다.

이번 조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으로, 27일 오후2시30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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