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 6시간 넘게 쓰는 노바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북미 프레제니우스 메디칼케어(FMCNA)의 노바렁(Novalung) 심폐 지원 시스템이 급성 호흡기 및 심폐 부전 시 장시간 쓸 수 있는 ECMO로 FDA 허가를 받았다.

이는 체외 생명유지를 위해 6시간 넘게 쓸 수 있는 첫 ECMO로 다른 치료 옵션이 실패해 계속 임상적으로 악화되며 사망이 위험할 경우에 쓸 수 있다.

특히 압박 센서 기술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확실하게 하며 각 환자의 혈액 흐름을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고 FMCNA는 소개했다.

따라서 기존보다 더욱 오래 심폐 보조를 제공하면 중환자에 대해 치유에 필요한 시간과 지원을 더욱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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