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산·학·연·병 협력 구축 방안 등 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단장 고재웅)은 2월 24일 오전 11시 의과대학 1호관 교수 회의실에서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 글로벌화지원사업단 제1차 운영위원회의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은 국내 안과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사업화 지원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의과대학 내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에 있다.

특히 1차년도의 사업화 지원 및 기술 지원의 모든 프로그램이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 홍상의 사무관, 범영석 주무관, 광주전남안과지회 윤희모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반재삼 센터장, 최은희 책임, 조선대학교 김성중 교수, 광주보건대학교 임용무 교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홍춘희 선임, 김선호 안과 김선호 원장, ㈜에이원메디칼 이상화 대표 등이 참석해 1차년도 실적 보고와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단의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지역 혁신인프라, 기업전문인력, 병원 의사(임상의) 간 산·학·연·병원 협력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고재웅 단장은 이날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 운영위원회는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아이디어 도출로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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