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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명공학 라이선스 ‘5년 최저치’자금 풍부해진 결과 거래 감소, 몸값은 뛰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해 생명공학 라이선스 거래가 실질적으로 5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이밸류에이트가 밝혔다.

이는 생명공학사들이 자금이 풍부해져 신생 제약사들이 다른 옵션을 열어놓으며 거래가 감소한 까닭으로 풀이됐다.

실질적으로 선금이 공개된 라이선스 거래를 추적한 결과 작년에는 라이선스 초기 지불금이 총 74억달러로 118건 체결돼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자산의 가격은 상승해 특히 2상 자산에 대한 선금은 거의 평균 1억4000만달러에 육박하며 최고 기록 세웠다.

이에 비해 3상 자산의 값은 오히려 더 낮았는데 실질적인 3상 자산의 가치보다도 2상 자산의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이와 관련 작년 생명공·제약 인수합병 역시 총 2172억달러 규모에 달했으나 대다수의 자금은 세엘진(740억달러), 앨러간(630억달러) 등 대규모 거래에 할당된 반면 건수로는 153건에 그쳐 10년간 최저치로 수렴됐다.

특히 작년에는 일부 자산을 두고 여러 업체가 경쟁한 사례가 다수 있었던 바와 같이 자산에 대한 경쟁도를 나타내는 인수 프리미엄이 급등하며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연구단계 개발업체의 중간 인수 프리미엄이 작년 97%에 육박하며 지난 2015년에 비해 거의 2배로 증가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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