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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사회 ‘최전선 의료진 안전 보장해 달라’제33차 정기총회 개최 – 마스크 지원, 전화 문의 후 방문 등 홍보 요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는 2월 21일 오후 7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의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 김종각 회장 인사말 모습

이날 총회는 약식으로 진행된 가운데도 양동호 광주의사회장, 이필수 의협 부회장, 임장배 의협대의원회 부의장, 이광열 광주대의원회 의장, 유용상 전 한방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의료계는 코로나19로 인해 환자 수도 반토막 났다”며 “여기에 의사도 사람인지라 의심환자가 왔을 때의 스트레스와 혹 확진환자일 경우 병원이 입는 타격을 생각하면 환자가 두려워지기도 한다”고 현실을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생명과 생업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전쟁을 선포한다”며 “광산구의사회 소속 21세기병원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회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정부와 각 유관단체에 정식으로 요구한다”고 제시했다.

의사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안전용품 최대한 지원 보장 ∆국민들의 행동지침 최대한 반복 홍보 ∆거점병원 충분히 확보 ∆환자가 일선 병의원에 방문시 먼저 전화등으로 문의 후 오도록 홍보 ∆의사가 검사의뢰시 책임지고 검사 후 회신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과실이 없다면 충분한 보상과 병원 정상화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얼마나 많이 확산될지는 모르지만 화원 여러분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진료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결국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동호 광주의사회장 등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병의원에 마스크가 매우 필요한데 이러한 사실을 정부나 유관기관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해 광주의사회는 대구의사회에 마스크 1만개를 보냈다”고 말했다.

신가병원 이준영, 하남성심병원 한경호, 송정안과 김영덕, 송정성심정형외과 정우빈 원장에게 시상이 있었으며 총회 본회의에서는 2019년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96,333,370원)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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