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8.1%’ 상승…영업·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테라젠이텍스가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테라젠이텍스는 2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잠정 실적을 밝혔다.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8.1% 증가한 1,38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45억 원, 당기순이익은 588억 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영업 구조 다변화에 힘입어 지난해 1,175억 원 대비 212억 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공정 개선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및 고정비, 변동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제약, 바이오, 의약품 유통 등 전 분야에서 매출 향상과 원가 절감에 나서는 등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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