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요양병원 전문 공동구매업체인 '메디공구(www.medi09.com)'와 일회용기저귀와 위생용품 생산공급업체인 '포포큐'가 요양병원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포포큐 살균탈취제’ 추가 지원에 나선다.

13일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메디공구’와 ‘포포큐’는 요양병원 200곳에 20L(1말) 상당의 '포포큐 살균탈취제'를 무상으로 추가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두 업체는 지난주 요양병원 200곳에 20L의 ‘포포규 살균탈취제’를 무상 제공한 바 있다.

메디공구 남충희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요양병원들이 협회에 살균탈취제 지원을 요청해 추가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디공구’와 ‘포포큐’는 요양병원들이 대한요양병원협회를 통해 살균탈취제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200곳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다만 신청은 요양병원협회 회원 병원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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