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 제17대 병원장에 재활의학과 윤철호(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월 13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3년.

경상대병원은 지난해 9월 3일자로 전임 병원장의 임기가 만료됐으나 이후 4개월 여 동안 새 병원장이 임명되지 않아 대행체제를 유지해 왔다.

윤철호 신임 병원장은 1988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경북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상대병원 재활의학과에는 1996년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경상대병원 재활의학과장, 진료처장, 관절재활센터장,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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