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 8명 중 2명 양성 – 소방학교 34명, 21세기병원 26명 격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는 신종 코로나 16번 환자 관련 21세기병원에서 134건(병원직원 46명, 환자·보호자·간병인 등 88명)과 기타 11건 등 총 145건을 검체의뢰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16번 환자 관련 가족·친지 등 접촉자 8명 중 동거가족은 남편(음성), 딸 1(양성(#18번)), 딸 2(음성), 아들(음성)으로 친지는 친정엄마(음성), 오빠(양성(#22번)), 올케(음성), 남동생(음성) 등으로 2명의 양성환자가 나타났다.

그 외 시댁식구 8명(소재: 광주, 인천, 진도)은 증상 발현 이전(1.23.) 접촉자로 모니터링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증상이 없어 2.7일 00시 해제할 예정이다.

21세기 병원 접촉자 분리 격리 조치 현황(2.6.13시 현재)은 소방학교 34명(환자 31명, 보호자 3명)과 21세기병원 26명(환자 21명, 보호자 5명)이다.

기존 브리핑에서 21세기병원 환자가 23명에서 21명으로 정정된 사유는 전남대병원 후송(#18번, 확진)과 1명은 환자, 보호자 분류 오류에 따른 것이다.

19일부터 24일까지 이동경로를 미공개한 이유는 증상발현 이후 시점부터 전염력 있으며, 증상발현 이전의 동선은 환자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원칙을 넘어서는 상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6번 환자 이동경로와 관련해 사우나, 터미널, ㅇㅇ마트, **시네마, 백화점, XX 아울렛 방문, XX마트 직원 등은 사실 아니고“가짜뉴스”라고 팩트를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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