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개발 실시간 RT-PCR 진단 패널 이용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CDC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FDA로부터 응급 이용 허가(EUA)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CDC 인증 실험실이라면 환자가 검사 기준에 들 경우 2019-nCoV 실시간 RT-PCR 진단 패널을 쓸 수 있게 됐다.

단, 음성 결과라고 해서 감염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나 관리 결정을 위해 단독적으로 써선 안 된다.

한편, CDC는 이를 IRR(International Reagent Resource)로 보내 국제적 파트너들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로슈 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의 EUA 허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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