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분야 국가표준실험실로 지정받아 2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금렬 광주식약청장과 김은희 과장을 비롯해 유해물질분석과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박금렬 광주식약청장은 "이번 실험실 지정을 통해 국외기관과의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위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험실 지정 확대를 통한 실험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국가표준실험실 지정으로 공인시험방법의 개발, 제공 및 검증, 시험 검사에 관한 과학적 기술적 지원, 외국 시험 검사기관과의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