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19년 부울경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규모, 간호인력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울산대병원은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대병원의 우수사례를 지역 병원과 공유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그간의 병동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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