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총 3025명…한양대 한진희, 339점으로 수석 합격 ‘영예’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9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0년도 제84회 의사 및 제21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210명의 응시자 중 3025명이 합격해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9점(94.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한양대학교 한진희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84회 의사 및 제21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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