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관리실 전산정보과는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받은 지원금 1250만원을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최근 기탁했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정환정 의료관리실, 김삼경 전산정보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의료관리실 전산정보과는 2018년 8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12월 시범사업 인증을 획득하며 지원금 1250만원을 받아, 전액을 발원발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통해 얻은 지원금을 병원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병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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