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영업 Kick-off Workshop, 경영정상화 통한 흑자경영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제약품이 ‘새로운 경험’을 올해의 경영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남태훈 대표가 새해 첫 영업부서 워크숍에서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삼아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적 성장을 다짐했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0일 KB증권 연수원에서 '2020 영업부문 워크숍'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해에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자”며 “올해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하여 흑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2020 영업부문 워크숍 우수직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뽑힌 신승엽 차장(가운데)과 남태훈(왼쪽), 안재만(오른쪽) 공동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남 대표이사는 이어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에 나선 국제약품은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고 주역”이라면서 “제품력 강화는 물론 영업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대표이사는 특히 “2020년에는 내실을 다지고, 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관리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업의 외적확대와 현재의 인원, 품목, 자본 등을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내적인 관리중심으로 운영하며 여러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CEO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국제약품은 올해 라이선스인 제품인 ‘비스메드 점안액’ 발매를 시작으로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 장용정’,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디토렌세립’ 등을 내 놓을 계획이다.

또한 안과전문 제약회사답게 올해 안에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신제품으로 ‘디쿠아이점안액’, ‘알레파타딘 점안액0.7%’, ‘레보카신 점안액1.5%’, ‘프레테솔 점안액’등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업부문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는데 EMR(최우수 영업사원)에는 신승엽 차장(종병1지점)이 선정됐다, 이외에 CMR(우수 영업사원), 우수관리자, 우수담당자, Challenger Award 등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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