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9일 10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의료 질 향상 성과를 평가하는 '2019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이 결선에 올라 ▲주제 선정의 적절성 ▲팀 구성의 적절성 ▲활동 계획 및 수행 정도 ▲주제의 개선 정도 ▲향후 개선안 및 지속적 관리 ▲프레젠테이션 구성 및 태도 등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설명간호사 운영 활성화를 통한 외래환자 만족도 증진'을 발표한 내과계 외래팀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예약부도율 감소를 통한 진료 대기시간 감소 및 효율적 예약관리'의 예약부도관리팀에 돌아갔다.

한편, 지난 6일부터 4일간 1층 로비에서 진행된 QI 포스터 전시회에서는 72병동의 '입원 소아환자의 구조화된 정맥주사 관리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대 활동' 포스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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