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1회 로봇수술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로봇수술은 현재 비뇨의학수술영역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이 더 크게 기대되는 미래 수술로 평가 받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영상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비뇨의학 수술에 관계된 외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특별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일영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은 "대한민국 로봇수술은 지난 15년간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로봇수술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 등 풍성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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