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하이테크 시스템 집약된 ‘카이 GT’ 라인업 공개…“미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부스는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 내 ‘샌즈 엑스포(Sands Expo)’ 홀에 마련된다.

휴테크는 이번 CES에서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Neuro-muscle stimulation massage system)’을 선보이고, 이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물리적인 마사지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기술이다. 인체에 유익한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이 몸속으로 한층 부드럽고 깊게 전달돼 새로운 개념의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물론 ‘아트모션’ 마사지와 안전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안마의자 ‘카이 GT(Gran Turismo) 시리즈’의 컨셉 모델인 카이 GTS9 아트모션과 카이 GTS7 아트모션을 선보이며, 카이 SLS9 화이트펄 아트모션과 카이 RE7 안마의자도 출품한다.

이밖에도 지난해 일본 수출 계약에 성공한 레스툴 마사지 쿠션, 레스툴 발 마사지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어피치 마사지 쿠션도 전시한다.

주화돈 휴테크 전략기획실 이사는 “하이테크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휴테크 안마의자만의 차별화된 요소”라며 “압도적인 하드웨어와 마사지 로직을 탑재한 고성능 안마의자를 전 세계에 알려 해외 신규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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