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모한 인천시의 ‘2019 인천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셀리턴 신사옥은 국제회의 진행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고, 또한 K-뷰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기업이라는 점에서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전시·컨벤션센터, 호텔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MICE 시설은 아니지만, MICE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셀리턴은 내년 한해 동안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나 MICE 행사에 장소를 대관 할 예정이며, 마이스(MICE)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업 탐방지로써 셀리턴 사옥을 개방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K-뷰티의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인천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서 방문한 국제 행사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셀리턴이 인천시의 대표적인 유니크 베뉴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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