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 지난 15일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서 '5년 연속'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천을 진행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직원들이 나눔코리아와 함께 지난 15일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씨젠의료재단 사우회가 주관한 이 나눔 활동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데, 휴일을 할애해서 참가한 직원 50여 명은 어렵게 겨울을 나야 하는 이곳 주민들을 위해 가파른 길을 오르내렸다. 이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자발적으로 임직원 전체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의료취약 계층에 의료 검사 및 인력 지원 등 활발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 국외 약 40회 이상의 보건의료 나눔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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