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는 전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에 따라 12월 16일, 최종 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병원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최종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노력으로 2017년 조건부 재지정을 이끌어내었지만, 응급의료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해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게 되었으나, 계속적인 개선 의지와 독려로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재지정을 받았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통해 전북도 관계자는 더 무거운 마음으로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지원과 스마트한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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