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최일주 전문의, 황보율 전문의, 최우복 파트장은 최근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연구, 신진연구,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일주 위암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조기위암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을 줄인다는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를 의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NEJM에 게재해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황보율 갑상선암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암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일반인에 높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학술적 영향력이 큰 연구업적을 다수 산출해 연구 경쟁력을 갖춘 신진연구자로 인정받았다.

최우복 혁신전략실 파트장은 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 및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과학 중개 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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