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는 지난 13일 현대호텔 울산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 관련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울산시청, 울산시교육청, 구ㆍ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대학교병원, 직업건강협회 등에서 금연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금연지원센터의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울산지역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및 금연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올해 지역 위기 청소년,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금연캠프를 운영해 참가자 60%(6개월 금연 성공률)가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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