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12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정부 기관 및 국회 위원회 ‧ 국내외 언론 및 PR단체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사)한국사보협회가 밝힌 씨젠의료재단의 특별상 주요 공적은 ‘고용 창출 및 모성보호를 통한 인사관리’다.

재단은 검사실 인력의 상당수가 20 ~ 30대 여성이라는 사실에 주목해 출산 휴직 1년과 육아 휴직 3년을 보장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법이 보장하는 기간(출산 휴직 3개월 ‧ 육아 휴직 1년)을 훨씬 넘어선다. 또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근무를 실시하는 등 모성보호 및 여성복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의 주인이자 핵심 성장 인자인 임직원을 위한 복지와 고용 ․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며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전문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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